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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30] 맛집박사의 옥천 여행 2일차 그 유명한 청산 선광집 (어탕국수,도리도리뱅뱅)10 2026. 6. 30. 16:31
도리도리뱅뱅이랑 어탕국수가 유명한 옥천
금강 때문에 아마 민물 음식이 발전한 듯하다
선광집도 옥천인 줄 알았는데 청산으로 더 가야했다
숙소에서 45분? 정도 걸림
원래 청산추어탕 먹으려고 했는데 2시에는 병원을 가셔서 못 먹고
바로 옆에 그 유명한 선광집이 있길래 차선택을 했다
선광집 충북 옥천군 청산면 지전1길 26 
날씨가 너무 좋은거햐
하지만 유월 끝물이라 덥긴 더웟다ㅠㅠ
시원한 게 먹고 싶었지만 어탕국수 도전!
남자친구도 나도 처음 먹어보는 어탕국수였다
먹어볼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비릴까 봐)
그냥 한번 먹어보자 하고 들어갔슴

째깐한 도리도리뱅뱅이 나오고, 어탕국수도 나왔다
어탕국수는 살짝 걸쭉한 농도여서 겁이 났지만..
고추장 베이스로 잡내 정말 하나도 xxxxxxx
국물에 고기가 씹히면서 구수하고 맛있었음
국수 삶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김치가 너무 내 스타일..ㅎ
시원한 맛의 김치 좋아하는데 정말 맛있었다
김치가 맛있으면 맨밥에 김치만 먹어도 맛있기 때문에
맨밥에 김치 올려서 한입 딱 먹어주고
도리도리뱅뱅도 저 째깐한 게 무슨 맛이 있을꼬 싶었지만
째깐한 도리뱅뱅 기름이 꼬숩고 담백하고 콰작콰작 씹는 맛이 있더라
미각이 둔감한 남자친구는 "그냥 멸치 맛인데??"라고 했지만..
멸치랑 맛은 다름ㅋㅋㅋㅋ 도리뱅뱅 양념이 멸치반찬 양념이라 그랬던 것 같다

이르케 둘이서 싹싹 비웠다 ! ! !
어제 둘이서 새로 중꾸리 4병 마시고 해장하려고 청산추어탕 가려고 했는데ㅠ
어탕국수 육수가 걸쭉한 편이라 해장으로 쥑인다 싶은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도 맛은 있었기 때문에 패쓰
먹고 나면 아무래도 입에서 생선의 맛이 올라오긴 했다
이건 생선이니 어쩔 수 없지
당연함 생선임
근처에 카페가 하나 있길래 카페에서 페퍼민트로 싸악 내려주며 글 쓰는 중
청산추어탕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4시 이후에 오신다는 이모님을 기다리며..
사실 나는 추어탕을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검색하다가 너무 맛있게 드시는 분들을 봐서 궁금ㅠㅠㅠ
포장한 다음 숙소에서 먹어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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